[새로나온 책]어린이·청소년

  • 입력 2005년 2월 25일 17시 23분


◇콩알 하나에 무엇이 들었을까?(이현주 외 지음·봄나무)=콩, 흙, 똥이 되는 밥, 개복숭아, 각시붕어, 논 등 자연에 관한 여섯 가지 이야기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생태계 원리를 아이들에게 깔끔한 그림과 함께 설명했다. 초등 3, 4학년. 7500원.

◇정글드럼(그레임 베이스 글 그림·문학사상사)=얼룩말의 멋진 줄무늬와 공작의 화려한 깃털을 부러워하던 작은 멧돼지 한 마리가 소원을 들어주는 드럼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통해 자신감을 찾는 내용을 다룬 그림책. 5∼7세. 1만 원.

◇고대의 못 말리는 여자들(비키 레온 지음·꼬마이실)=역사 속에 숨겨진 대단한 여자들의 기록서. 여자 파라오, 여자 해적, 여자 바이킹 등을 다뤘다. ‘르네상스의 못 말리는 여자들’ ‘중세의 못 말리는 여자들’도 함께 출간됐다. 초등 4학년 이상. 각권 9800원.

▼청소년(중고교생)▼

◇게임이 말을 걸어올 때(박상우 지음·루비박스)=게임 칼럼니스트로도 잘 알려진 저자가 쓴 게임 에세이. ‘툼레이더’ ‘스타크래프트’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게임이 갖는 사회, 문화적 의미 등을 짚었다. 고교생. 9900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