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일]‘다큐멘터리-독도’ 외

  • 입력 2005년 2월 28일 1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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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독도<다큐·MBC 낮 12:15>

다카노 도시유키 주한 일본 대사의 ‘독도 망언’으로 파문이 일고 있다. 3·1절 특집 2부작 다큐멘터리로 끊임없이 제기되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역사적 증거로 반박한다. 제1부 ‘독도의 진실’에서는 독도에 대한 야욕을 거침없이 드러내는 일본 주장의 허구를 확인한다.

◆패밀리 스토리-우리 집에 생긴 일<오락·SBS 오후 7:05>

첫회. 개그맨 서경석과 아나운서 윤현진이 시청자 사연을 소개하는 휴먼 다큐멘터리. 가족 중 한 사람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첫 시간에는 이목구비가 뚜렷하지 않은 얼굴을 갖고 태어난 아이를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하는 미국 가족의 사연을 전한다.

◆빼앗긴 영토 사라진 역사-영원의 땅 티베트<다큐·히스토리채널 밤 9:00>

국가의 영토뿐만 아니라 역사마저 중국사에 완벽하게 편입돼 가는 티베트의 구체적 사례를 통해 중국 동북공정의 실체를 밝힌다. 중국이 수십년전부터 티베트의 전통과 문화를 말살하기 위해 시행해 온 ‘티베트 개조 전략’과 그 영향을 분석한다.

◆뉴스 추적<교양·SBS 밤 8:55>

3·1 운동을 주도한 민족대표 33인 중 상당수가 친일 흔적이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이들의 역할이 과대평가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러나 취재결과 이같은 의혹은 물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3인 중 한 사람인 고 이갑성 선생에 대한 친일 논란도 근거가 희박하다고 뉴스 추적은 밝힌다.

◆생로병사의 비밀<교양·KBS1 밤 10:00>

죽음을 부르는 마음의 병, 우울증을 알아본다. 세계보건기구와 하버드대에서는 2020년 인류를 괴롭힐 3대 질병의 하나로 우울증을 꼽았다. 우울증은 당사자의 노력과 주위의 도움이 있으면 7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우울증의 치료법을 제시하고, 우울감을 줄이기 위한 생활습관을 소개한다.

◆세계 세계인<다큐·YTN 오전 10:40>

‘스타가 된 청소부’ 편. 브라질 리우 카니발에서 탄생한 스타 청소부 로우렌코 씨를 소개한다. 그는 삼바 축제에서 쓰레기를 치우고, 항상 웃는 얼굴 때문에 ‘스마일링 스위퍼’라는 별명도 있다. 그는 심야의 삼바 공연에서 춤을 추면서 유명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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