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한량춤
(최원호·30·부산 동래구 사직2동)
우리의 멋과 아름다움이 조화롭게 표현된 작품이다. 우리 가락에 심취되어 손과 어깨의 선에서 소리가 들리는 듯 리듬감이 느껴진다. 눈을 살짝 감은채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수줍으면서도 마음껏 흥을 즐기는 모습이 바로 우리의 아름다움이라는 점을 일깨워 준다. 프레이밍의 절제성과 함축된 분위기를 잘 조화시켜 완성도를 높였다.
◇포토&디카 콘테스트 참가 희망자는 동아닷컴 포토&디카(photo.donga.com) 또는 소니스타일(www.sonystyle.co.kr)을 참조하면 됩니다. 3월 주제는 ‘클로즈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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