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과 그룹 ‘베이비복스’ ‘넥스트’가 18∼20일 태국의 휴양지 파타야에서 열리는 제4회 ‘태국 파타야 음악페스티벌(PIMF) 2005’에 한국 대표로 참여한다. ‘PIMF 2005’는 세계 각국의 재즈, 힙합, 록, 팝 뮤지션이 한자리에 모이는 태국 최대의 국제 음악 축제. 지난해엔 그룹 ‘주얼리’가 초대됐다. 이 행사는 MTV를 통해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에 생중계된다. 해외 가수로는 대만의 인기그룹 ‘F4’, 일본 ‘루시퍼’ 등이 출연한다. PIMF 출연자들은 행사 수익금 전액을 동남아 지진해일 피해 구호기금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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