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연예인이 자주 찾는 서울시내 유명 살롱 10선

  • 입력 2005년 3월 17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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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파를 위한 공간▽

○ 라 뷰티 코어 서울 강남구 청담동. 2층 VIP룸에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현정, 한가인, 이동건 등 국내 정상급 연예인들의 스타일링을 담당한다. 02-3444-7025

○ 강성우 헤어컴 청담동 ‘호면당’ 건물 3층. 드라마 ‘그 여자네 집’의 김남주, ‘아일랜드’의 김민정의 헤어스타일을 담당했으며, 과감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로 고정 마니아가 많다. 02-549-7767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

○ 제니 하우스 청담동. 이경민 포레 등에서 실력을 쌓은 경력 19년째의 제니 원장이 운영한다. 손예진, 김하늘, 윤소이 등 주로 긴머리 위주의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유행시켰다. 02-514-7243

○ 남산 헤어뉴스 용산구 한남동. 제일모직 이서현 상무보, 코오롱 이웅열 회장 등 강북 지역 재계 인사와 주한 외교관 가족이 단골. 과감한 스타일 변화보다는 두피와 모발 관리에 신경을 쓴다. 02-797-6195

○ 끌로에 청담동. 탤런트 조민기의 부인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선진 씨가 원장이다. 웨딩 신부 메이크업이 강하다. 탤런트 장서희, 손태영 등이 단골이다. 02-512-5400

▽메이크업 잘 하는 곳▽

○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청담동. 김태희, 전지현, 배용준, 보아, 이효리 등 막강한 연예인 고객군을 확보하고 있다. ‘용사마’ 열풍을 타고 일본인 관광객들의 관광 코스가 되기도 했다. 02-518-8100

○ 이경민 포레 청담동. 1, 2층 헤어, 3층 메이크업, 4층 스킨케어와 스파, 5층 식당 등 다양한 섹션을 갖췄다. 적절히 칸막이를 배치해 고객들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 신애라, 유호정, 나현희 등이 오랜 고객이다. 02-549-7772

▽남성 헤어 잘 하는 곳▽

○ 아우라 헤어 강남구 신사동. 장피에르 헤어 커뮤니티 출신의 임철우 원장은 그동안 강동원, 에릭, 김민준 등의 신인 시절부터 헤어를 담당해 20, 30대 남성 고객들로부터의 인기가 특히 높다. 02-542-0537

○ 0809 신사동. 이종문 씨와 임환종 씨가 공동 원장이다. 조인성, 차태현, 성유리, 류승범, 박신양 등이 단골. 층을 많이 낸 남성 섀기 커트 잘하는 것으로 소문나 있다. 02-512-3001

○ 헤어 위고 신사동. ‘이희 헤어 앤드 메이크업’ 출신의 정승현 원장이 권상우, 한지혜, 수애, 김상경, 송일국 등을 맡고 있다. 남성들에게 귀 밑 3cm 정도의 약간 긴 웨이브 파마 머리를 추천. 02-541-4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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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기자 kimsun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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