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8일]‘대국민 약속-물은 생명이다’ 외

◆대국민 약속-물은 생명이다<다큐·SBS 오후 5:35>

물 사랑 실천 사례를 소개한다. 초등학교 4학년 원세희 양은 실내화와 가방을 빨 때 세탁 헹굼물을 이용한다. 서울에 사는 김미란 씨는 쌀뜨물로 화초를 키운다. 대청호 운동본부는 ‘물 사랑 지도’를 제작하고, 대전 동구청에서는 ‘물사랑호’를 띄워 수질오염을 단속하고 있다.

◆가요콘서트<오락·MBC 오전 11:00>

‘내 인생 최고의 노래’라는 주제로 무대를 꾸민다. 현철 설운도 배일호가 ‘행복이란’ ‘맨발의 청춘’ ‘하숙생’을, 태진아는 쟈니리의 ‘뜨거운 안녕’을 부른다. 김수희는 인생 최고의 노래로 ‘남행열차’와 ‘사랑받고 싶은 여자’를 꼽고, 송대관은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와 ‘사랑해서 미안해’를 열창한다.

◆걸 캅스<오락·HEN 오후 6:00>

범죄 현장 앞에 당당히 선 여경들의 삶을 밀착 취재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첫 회. 그들은 음주운전을 비롯해 용의자 추격과 마약 거래, 도난 차량 추격전, 인질 구조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한다. 엘리다는 살인과 강도가 들끓는 범죄의 도시 요하네스버그에서 공군특수부대 출신의 유일한 여성이다.

◆오아시스<교양·MBC 밤 11:10>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강제규 감독이 ‘부인이 아닌 여자와의 사이에 아이까지 있다’는 근거 없는 소문의 진실을 털어놓는다. 그는 영화 ‘은행나무 침대’ 캐스팅 당시 최민수 안성기 등에게 황장군 역을 제안했다 거절당한 사연도 고백한다. 그는 “아이들도 나처럼 영화감독이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윤도현의 러브레터<오락·KBS2 밤 12:15>

가수 이적이 히트곡 ‘하늘을 달리다’ ‘레인’, 그룹 ‘패닉’시절 사랑을 받았던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를 부른다. 가수 김진표가 깜짝 손님으로 등장한다. ‘김제동의 리플해주세요’에서는 ‘짝사랑하고 있던 여자를 친한 친구가 좋아한다고 할 때’ 해결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터미네이터3<영화·OCN 밤 10:00>

감독 조너선 모스토. 주연 아널드 슈워제네거, 크리스타나 로켄. 미래의 인류 저항군 지도자인 존 코너를 제거하기 위해 여성의 외모를 가진 최강의 로봇 T-X가 파견된다. 존과 케이트를 보호하기 위해 터미네이터가 나타난다. 그들을 납치하지 못한 T-X는 케이트의 아버지인 브루스터 장군을 해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