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연구원(KORDI)은 2006년부터 10년간 450억 원을 투입해 독도의 자원과 생태계, 해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동해의 배타적경제수역(EEZ)과 독도가 포함된 중간수역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현주 해양연구원 대외협력팀장은 “독도에 대한 사상 최대 규모의 연구가 될 것”이라며 “분야별로 특화된 연구기관, 대학교, 기업을 끌어들여 산학연(産學硏) 공동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우 기자 libr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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