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9일]‘그린로즈’ 외

  • 입력 2005년 3월 18일 18시 37분


◆그린로즈<드라마·SBS 밤 9:45>

첫 회. 제일전자 신입사원 훈련 연수 중 정현(고수)은 다리를 다친 수아(이다해)를 업고 산길을 힘겹게 걷는다. 1년 뒤, 수아와 정현은 연인관계로 발전한다. 오 회장(한진희)은 상해 출장에서 돌아온 현태를 수아의 남편감으로 점찍는다. 수아의 아버지에게 인사를 간 정현은 대저택을 보고 당황한다.

◆KBS스페셜-마지막 샹그리라, 아이라오산의 다랑논<다큐·KBS1 밤 8:00>

숲의 물을 끌어들여 산꼭대기에 아름다운 다랑논을 만든 광시자이 마을 사람들의 생활을 공개한다. 중국의 광시자이는 물길로 이어진 마을이다. 이 물은 다시 흘러 우렁이와 물고기들이 놀 정도로 깨끗한 논을 만들고 마을 사람들은 그 논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간다.

◆아우토반 캅<외화·CNTV 낮12:00>

아우토반을 질주하는 독일 액션 TV시리즈 첫 회. 이 드라마는 독일 아우토반 경찰서 소속의 일명 ‘코브라11’이라 불리는 두 명이 경찰관 올리버와 아타라이가 아우토반에서 벌어지는 범죄를 해결한다. 78편의 에피소드 중 532대의 자동차가 파괴되었다. 자동차 질주씬과 폭파씬이 볼거리다.

◆쇼 파워 비디오<오락·KBS2 오후 4:50>

200회 특집. ‘나도 TV 스타’는 200회를 기념해 전국 순회를 시작한다. 첫 번째는 대구 시민들의 끼를 선보인다. 인기 사극 ‘해신’의 NG장면을 시트콤으로 재구성한 ‘해신 NG시트콤’도 마련한다. ‘총집합 시청자 비디오’는 그 동안 방송된 900여 편 중 인상 깊었던 작품의 뒷얘기를 소개한다.

◆행복주식회사<오락·MBC 오후 5:10>

개그맨 박명수와 탤런트 이재은이 1만원으로 1주일 버티기에 도전한다. 박명수는 부모님을 위해 1000원으로 만찬을 준비하고, 오토바이를 타고 직접 치킨 배달에 나선다. 탤런트 이재은은 찬밥과 냉수로 끼니를 때운다. 그는 복싱 다이어트와 댄스 실력을 공개한다.

◆부동산의 마이더스, 도널드 트럼프<다큐·히스토리채널 밤 11:00>

세계적 부자들의 성공 비결과 그들의 신화적 면모를 들여다본다. 이 시간에는 1970∼80년대 온 세계를 놀라게 했던 ‘맨해튼의 황제’ 도널드 트럼프를 다룬다. 그는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바꾸겠다”는 야심을 갖고 맨해튼에 진출해 호텔 코모도어를 뉴욕의 명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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