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선 혼마, 기가, 카스코, 클리블랜드 등 150여 개 골프업체들의 최신 장비를 만날 수 있고 직접 시타도 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미국여자프로골프(LGPA) 클래스A 자격증을 가진 최혜영 프로와 미국프로골프(PGA) 경력의 전욱휴 프로가 진행하는 골프클리닉에서 무료로 한 수 배울 수도 있다.
‘골프역사특별전시관’에서는 1850년 대장간에서 쇠를 두드려 만든 아이언, 1600년대에 사용했다는 나무로 만든 볼(Wooden ball), 1900년대의 골프백과 나무 클럽(사진)을 볼 수 있다. 스크린을 이용한 장타대회, 니어핀 대회도 열린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입장료는 3000원. 23일 오후 2시까지 홈페이지(www.kogolf.co.kr)에 가서 온라인 등록을 하면 무료입장도 할 수 있다.
김상수 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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