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3일]‘신입사원’ 외

◆신입사원<드라마·MBC 밤 9:55> 첫 회.

강호(문정혁)는 입사 면접시험에서 회사 이름을 잘못 말하는 바람에 쫓겨난다. 어머니에게 구박을 당한 강호는 고교 동창 모임에 나갔다가 친구 봉삼에게도 모욕을 당한다. 한강다리로 간 강호는 마침 강으로 뛰어내리려고 난간 위에 서 있는 미옥(한가인)을 발견하고 몸을 날려 구한다.

◆해결! 돈이 보인다<교양·SBS 오후 7:05>

중화요리로 중국 본토에 400평 분점을 연 이수호(41) 사장이 박정환(45) 홍순희(44) 부부에게 중화요리 비법을 전수한다. 그가 개발한 매운 홍합 짬뽕은 이미 중식계를 사로잡았다. 그는 세심하고 철저한 고객관리로 하루 매출 200만 원을 올리고 있다.

◆해신<드라마·KBS2 밤 9:55>

장보고는 남은 호위무사들을 재정비하여 이도형의 본진을 기습한다. 하지만 이미 이도형과 염장은 본진을 다른 곳으로 옮긴다. 화살을 맞은 설평은 장보고가 평정심을 잃고 무리하게 염장과 맞서는 것을 염려한다. 염장은 우연히 정화를 해칠 자미부인의 계략을 엿듣고 정화를 구한다.

◆와! ⓔ멋진 세상<오락·MBC 오후 7:20>

중국가수 위쩐환(28) 씨는 몸의 96.8%가 털로 덮혀 있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털 많은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멕시코 최남단 찌아빠스주에 있는 고산도시에는 마야의 후예들인 ‘소께족’이 살고 있다. 그들은 사순절이 시작되기 전 서로에게 하얀 가루를 던지며 축제를 연다.

◆쓰나미-쓰나미 2004<다큐·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0:00>

2004년 12월 26일, 남아시아를 강타하여 22만 명의 희생자를 낳은 초특급 해일, 쓰나미에 대해 살펴본다. 아마추어 촬영가들의 홈 비디오 필름을 바탕으로 전개된다. 가족과 친구를 잃은 생존자들의 증언을 통해 대재앙에 관해 들여다본다.

◆난다난다 니얀다<만화·JEI재능방송 오후 1:30>

‘날아라 호빵맨’의 작가 야나세 타카시의 신작. 야고는 보검을 찾아 하늘을 나는 섬으로 갔다가 해골마왕이 마을 사람들을 위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해골마왕과 싸우던 니얀다는 카코 할멈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고, 망토대왕과 메롱은 지하감옥에 갇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