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은 ‘테마가 있는 시리즈 음악회’ 제 3탄으로 인디 밴드들의 라이브 스탠딩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4월 8일에는 힙합 그룹 ‘훌리건’, 6월 3일 락 밴드 ‘노브레인’, 6월 10일에는 ‘내 귀에 도청장치’가 각각 콘서트를 가질 계획이다.
세종문화회관 주최로 인디 밴드들이 콘서트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테마가 있는 시리즈 음악회’는 지금까지 ‘모차르트 협주곡 전곡연주회’와 ‘태아를 위한 EQ콘서트’로 진행돼왔다.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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