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철판배식의 최고수를 가리는 요리경연대회(사진)가 육해공군 현역 주방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6∼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처음 열렸다.
(사)한국음식관광협회와 푸드채널 등이 주최한 ‘2005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의 부속 행사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육해공군과 해병대는 물론 서울 및 경기지방경찰청, 주한미군 등의 16개 팀이 참여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철판배식 부문에선 해병대 제2사단 등 4개 팀이, 더운 요리 부문에선 육군 제1야전군 등 5개 팀이, 찬 요리 부문에선 해군 제2함대 등 5개 팀이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정양환 기자 r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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