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2일]‘꽃보다 여자’ 외

  • 입력 2005년 4월 21일 17시 25분


◆꽃보다 여자<드라마·SBS 밤 9:55>

첫 회. 정아(최명길)는 지난 밤 들어오지 않은 남편 상현(김승환) 때문에 화가 난다. 다음 날, 회사 동료 세련(사강)은 상현이 젊은 여자와 만나는 것을 봤다며 호들갑을 떤다. 퇴근길에 정아는 명원(임호)에게서 상현이 정아 몰래 집을 팔았고 회사마저 퇴직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란다.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오락·MBC 밤 9:55>

개편 특집으로 김용만 김제동 남희석 김성주 김지영이 나온다. ‘즉석투표 하이 & 로우’에서는 연예인 100명을 대상으로 ‘나는 뜨고 나서 변했다?’ 등 설문조사를 했다. ‘점점 크게’에서는 ‘내가 만난 방송가의 별난 사람들’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웰빙 파노라마<교양·한국경제TV 오후 3:00>

‘이제는 대체의학이다’에서는 아로마 테라피의 효과를 알아본다. 아로마 테라피는 식물에서 추출한 방향성 물질을 바르거나 흡입해 혈액 순환과 산소 공급을 해준다. ‘해피클릭 캠페인’에서는 노인 환자들의 쾌유를 위해 3년째 하모니카 자선 공연을 하고 있는 노인 자원봉사자들을 만난다.

◆신화창조의 비밀<교양·KBS1 오후 7:30>

디지털TV 시장이 연평균 20% 이상 급성장하고 있다. LG전자는 디지털TV 규격에 대한 원천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그 수입만도 수년 내에 최소 1천억 대에 이른다. LG전자가 원천기술을 획득한 과정을 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시장에 우뚝 선 디지털TV 성공 스토리를 소개한다.

◆VJ특공대<교양·KBS2 밤 9:55>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중국의 젊은 사장들의 성공 노하우를 소개한다. 30대의 한 남자는 신발을 신은 채로 마사지를 해주는 서비스와 본인만의 구두닦이 기술로 중국에 3000여 개의 점포를 냈다. 20대 한국 청년은 순두부로 테이크아웃 메뉴를 개발했다. 소비자를 괴롭히는 ‘공짜의 덫’의 실체도 밝힌다.

◆대한민국 푸른 국회<교양·국회방송 오후 7:00>

경북 영주고 학생들과 함께한다. ‘모의국회’에서는 ‘봉사활동 내신평가제 폐지 법안’에 관한 안건으로 학생의원들이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 자발성이 결여된 봉사활동은 그 의미를 상실한 것이란 의견과 봉사활동이 학생들의 유일한 사회교육이란 주장이 팽팽히 맞섰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