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종교 간 대화평의회 의장인 마이클 피츠제럴드 대주교는 ‘부처님 오신 날’(5월 15일)을 앞두고 “전 세계 불자에게 ‘부처님 오신 날’의 기쁨이 가득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경축 메시지를 발표했다고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25일 전했다.
피츠제럴드 대주교는 이 메시지에서 “‘부처님 오신 날’이 세계 곳곳에서 불자들과 우리 가톨릭 신자들이 기존의 상호유대를 더욱 굳게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차수 기자 kimc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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