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는 사망자의 보험 가입 여부를 협회 홈페이지(www.klia.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생명보험협회는 “지금까지 협회가 사망자의 상속인에게 전화나 e메일로 보험 가입 여부를 통보했지만 전화 연결이 안 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비효율적이어서 인터넷 확인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상속인이 금융감독원이나 생명보험협회를 방문해 사망자 보험 가입 조회를 신청하고 5일 뒤 인터넷으로 확인하면 된다.
고기정 기자 k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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