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만석동은 예나 지금이나 부지런히 드나드는 어선들의 엔진 소리가 활기찬 곳이다.1920년 썰물이었을 때 촬영한 만석동 바닷가의 풍경.(왼쪽 사진) 왼쪽에 있는 굴뚝은 소금 공장이며, 오른쪽에는 묘도(괭이부리)라고 불린 작은 산이 보인다. 2005년 현재 만석동 주공아파트에서 바라본 만석부두의 모습은 크게 달라졌다. 북항이 조성되고 있으며, 오른쪽으로 영종도가 눈에 들어온다. 만석부두에는 바다낚시를 위한 유선들이 꾼들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제공 사진작가 최용백 씨, 인천 화도진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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