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해 가을 스마일매니아와 계약기간 10∼15년에 계약금도 거의 없는 불공정 계약을 했다”며 “당시 프로그램 개편을 앞두고 스마일매니아가 ‘웃찾사’에 계속 출연시켜 준다는 조건을 내걸어 어쩔 수 없이 계약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스마일매니아에서 적절한 답이 없을 경우 법적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박승대 대표는 “계약 내용은 사실이지만 그들이 원해서 쓴 것”이라며 “소속 개그맨들과 만나 대화로 사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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