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6월 '교육인적자원 혁신 박람회(Edu Expo 2005)'를 앞두고 박람회 사무국이 네티즌 2863명에게 내 스승이었으면 하는 연예인을 조사한 결과 37%가 최불암 씨를 뽑아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최 씨는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호응을 얻었고 남자 지지도가 더 높았다. 2위는 안성기(26%), 3위는 김제동(8%), 4위 신구(5%), 5위 김태희(3%), 6위 이순재(2%), 7위 고두심(2%), 8위 최민식(2%), 9위 김혜자(1%), 10위 양미경(1%) 씨 등이었다.
박람회 사무국은 박람회 기간 중 순위가 높은 연예인을 섭외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강연자로 초청할 예정이다.
길진균기자 l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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