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미국 듀크대 신학대학원 제프리 웨인라이트 교수, 보스턴대 신학대학원 캐런 W 터커 교수가 ‘하나님 나라와 말씀예식’ ‘하나님 나라 잔치로서의 성찬 예식’ 등을 팀티칭으로 강의하고 한국 교회 예배에 대한 토론도 벌인다. 초청 인원은 100명으로 제한된다.
은 총장은 “예배는 하나님의 오심과 인간이 응답하고 결단하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적 사건인데, 오늘날의 예배는 지나치게 형식주의와 상업주의로 변질됐다”면서 “하나님과의 만남보다는 교회 유지의 수단으로 전락한 듯한 우리 예배를 점검해 보자는 뜻에서 심포지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031-638-8657∼8, www.gspt.ac.kr
윤정국 문화전문기자 jkyoon@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