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전유성(예원예술대 방송영상학부 코미디전공 조교수·사진) 씨는 11일 오전 10시 서울 대학로 라이브극장에서 개그맨들이 유명 인사의 강의를 듣는 ‘개그맨들 세수한다!’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김명곤 국립극장장과 김창남 성공회대 교수가 개그맨들에게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예원예술대 측은 “이 행사는 ‘개그맨들 세수한다!’는 제목처럼 최근 이중 계약과 구타 사건 등으로 실추된 개그맨의 위상을 정립하고 정신을 차리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표인봉 김경식 이영자 심현섭 안상태 김신영 씨 등 개그맨이 다수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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