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6-09 03:052005년 6월 9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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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판계에서 편집 전문 인력이 경영자로 발탁된 경우는 박은주(朴恩珠) 김영사 대표이사와 형난옥(邢蘭玉) 현암사 대표이사 전무 등을 제외하면 예외적인 사례로 꼽힌다.
민음사 관계자는 “책을 만들 줄 아는 전문 편집인이나 디자이너들이 경영 일선에 진출하는 길을 열어 역량 강화를 도모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발탁 인사가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유윤종 기자 gusta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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