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6-13 03:092005년 6월 13일 03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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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2월 폭동이 일어난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시장에서 한 소년이 고기를 훔쳐 달아나고 있다. 가난한 자의 구세주로 등장했으나 점차 부패하고 무능해진 장 베르트랑 아리스티드 대통령은 반군의 공세에 밀려 결국 아이티를 떠났다. 당시 수도는 무정부 상태에 빠져 곳곳에선 약탈과 납치, 폭동 등이 이어졌다.
샤울 쉬바츠(이스라엘·코비스)-스폿뉴스 부문 2등 수상작
<4>추방에 항의하는 이란 망명자
<3>고기 훔치는 아이티 소년
<2>사흘뒤 전사한 이라크 美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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