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기양성 특별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교육으로 개그에 재능 있는 전국 고등학생들이 대상.
첫 ‘연기 워크숍’은 7월 16∼18일 경북 경산시 자인면 대경대에서 열리며 코미디 연기, 아이디어 개발, 개그콘서트 제작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대경대 홈페이지(www.tk.ac.kr)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대경대 연극영화과 김건표 교수, ‘그까이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BS 개그맨 장동민 등이 강사로 나선다. 신 작가는 “워크숍에서 재능을 인정받은 고등학생들은 방학 기간 등을 이용해 정기적으로 계속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종 기자 zoz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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