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2일]사과나무 外

  • 입력 2005년 6월 22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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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교양·MBC 오후 7:20> 이번 주 ‘내 인생의 사과나무’에서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출연해 학창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뮤지컬계의 간판스타로 우뚝 선 그는 학창시절 문제아였다. 싸움만 하던 남경주 때문에 어머니와 큰형은 걸핏하면 파출소와 학교에 불려갔을 정도. 이런 그가 어느 날 싸움을 멈추고 대학 진학을 결심한다.

◆부활<드라마·KBS2 밤 9:55> 은하와 재수는 수철을 찾아가 하은의 억울한 죽음에 분통을 터뜨린다. 양만철의 사망 사실을 확인한 수철은 유강혁과 유신혁이 쌍둥이 형제였음을 알게 된다. 회식자리에서 술에 취한 은하는 환영처럼 나타난 하은의 모습에 도로로 뛰어든다. 한편 하은은 다이어리의 암호를 찾아내 신혁의 신상을 파악한다.

◆추적 60분<시사·KBS2 밤 11:05> 통일부는 지난달부터 이산가족을 상대로 북에 있는 가족에게 남기고 싶은 영상물을 제작하고 있다. 올해 100세인 한부숭 할머니는 북에 있는 외아들을 만나고 싶다는 애절한 영상 편지를 제작했다. 암 투병 중인 아버지를 대신해 여동생에게 안부를 전하는 오빠의 사연도 소개된다.

◆내 이름은 김삼순<드라마·MBC 밤 9:55> 진헌은 제주도 호텔 개장 만찬장에서 현우가 삼순에게 말을 걸자 매서운 눈으로 쳐다본다. 현우는 삼순에게 선물을 건네며 진헌과 헤어지라고 말한다. 그 모습에 화가 난 진헌은 현우에게 주먹을 날리고 순식간에 만찬장은 아수라장이 된다. 진헌은 삼순에게 양다리는 안 된다고 쏘아붙인다.

◆미녀마법사 사브리나<드라마·CNTV 밤 11:00> ‘마녀면허증’ 편. 드디어 마녀면허증 수여식에 초대받게 된 사브리나. 그녀는 면허증만 받으면 세상의 모든 이치를 깨닫게 되고 자신의 사랑을 얻기 위해 서로 싸우는 하비와 대실의 문제도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머스트 해브 패션 탑 10<오락·온스타일 밤 8:20> 최신 할리우드 패션 정보를 소개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패션 리더인 배우 레베카 부딕의 진행으로 매주 한 가지 패션 주제를 정해 멋쟁이가 될 수 있는 스타일을 보여준다. 제4화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향수와 베이비파우더 고르는 법, 아치형 눈썹 그리기, 피부 수분공급법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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