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드라마 ‘겨울연가’의 제작을 맡았던 윤석호 PD와 탤런트 채시라(사진) 등이 출연해 국제위성방송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사는 김게오르기 할아버지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독일인과 결혼해 살고 있는 한국여성 유정희 씨 등 15개국에서 ‘KBS WORLD’를 시청하는 한국인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KBS WORLD’는 2003년 7월 1일에 개국한 국제위성방송으로 세계 150여 개국에 24시간 프로그램을 편성해 방송 중이다.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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