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가수 김창남 간암으로 사망

  • 입력 2005년 6월 29일 03시 16분


가수 김창남(金昌男·사진) 씨가 27일 오후 서울 동작구 동작동의 자택에서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8세.

고인은 한국연예협회 가수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일서 씨와 1986년 2인조 듀엣 ‘도시의 아이들’로 데뷔해 ‘달빛 창가에서’, ‘텔레파시’ 등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그 후 솔로 가수로 활동해 ‘선녀와 나무꾼’을 히트시켰다.

유족으로는 부인 정임채(鄭臨菜·46) 씨와 1남 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30일 오전 8시. 02-3010-2230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