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단신]22일 금강산 신계사서 첫 남북 합동법회 외

  • 입력 2005년 7월 8일 0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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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금강산 신계사서 첫 남북 합동법회

남북한 불교신자들이 금강산 신계사에서 처음으로 합동법회를 갖는다. 불교 조계종 중앙신도회는 최근 북한 개성에서 북측 불교계 인사들과 협의한 결과 22일 금강산 신계사에서 ‘6·15 공동선언 실천, 조국통일 기원 남북 불교도 합동법회’를 열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남측에서 200여 명이, 북측에서는 30∼50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02-733-7277

길상사 ‘짧은 출가’ 특별 禪수련회

○길상사(주지 덕조 스님)는 ‘짧은 출가 긴 마음의 평화’를 주제로 여름철 3박 4일 특별 선(禪)수련회를 24일∼8월 16일 서울 성북동 이 사찰에서 갖는다. 중고등부 24∼27일, 일반인 1차 31일∼8월 3일, 일반인 2차 8월 7∼10일, 어린이 8월 14∼16일이다. 02-3675-2868

○천주교 서울대교구 오늘 사제 28명 서품

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정진석 대주교)는 8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8명의 사제를 서품한다. 서품 대상자는 지난해 부제수품을 한 서울대교구 소속 26명과 글라렛선교수도회 소속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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