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7-15 03:102005년 7월 15일 03시 1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엔니오 모리코네는 9월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90인조 로마 심포니 오케스트라, 100인조 합창단과 함께 영화 ‘시네마 천국’ ‘미션’ 등 그의 대표작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1964년 영화 ‘일 페데달로’의 음악을 맡으며 영화음악가로 데뷔한 모리코네는 지난해 영화 ‘킬빌 2’에 이르기까지 마카로니 웨스턴, 액션, 정통 드라마를 넘나들며 360여 편의 영화음악을 만들었다.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