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의 TV 복귀는 지난해 6월 종영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의 전쟁’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장밋빛 인생’은 현재 방영 중인 ‘부활’의 후속작으로 외주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는다. 남편의 외도를 알고 이혼을 요구한 아내가 암에 걸리자 남편이 후회하고 아내 곁을 지킨다는 내용이다. 남편 역은 탤런트 손현주가 맡았다.
최진실은 지난해 9월 야구선수 조성민과 이혼한 후 방송활동을 전면 중단했었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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