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그녀가 돌아왔다’의 후속작. 장나라는 이 드라마에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음대생 ‘세나’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음대 피아노학과를 졸업한 세나가 외교관 ‘승우’와 중매결혼을 하지만 승우가 첫사랑을 잊지 못해 갈등이 빚어진다는 내용. KBS 드라마 ‘가을동화’를 집필한 오수연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최근 중국에서 활동 중인 장나라는 2004년 MBC 주말드라마 ‘사랑을 할거야’ 이후 1년 만에 한국 TV 드라마에 출연한다. 첫 방송은 8월 22일이다.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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