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브 데인저’는 정신이상자가 수사대 요원인 닉 스톡스를 납치해 유리관에 가둔 채 땅속에 묻어버리자 질 그리섬 반장을 중심으로 한 수사대가 그를 구하는 과정을 그렸다. 미국에서 5월 19일 방영된 ‘그레이브 데인저’의 러닝타임은 기존 방송분의 2배인 100분으로 타란티노 감독 특유의 스타일을 담은 CSI 에피소드를 볼 수 있다. 2000년부터 방영된 ‘CSI’ 시리즈는 ‘CSI 뉴욕’ ‘CSI 마이애미’ 등 후속편으로 이어지며 인기를 끌었고 국내에서도 지상파와 케이블채널에서 일부가 방영됐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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