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7일]‘수요예술무대‘ 外

  • 입력 2005년 9월 7일 03시 19분


코멘트
◆수요예술무대<교양·MBC 밤 1:10>

래퍼 주석, 힙합 듀엣 ‘인피니트 플로우’, 솔 펑크 그룹 ‘윈디시티’, 신인 여가수 임정희 등이 출연해 ‘힙합 & 솔 잼 콘서트’를 펼친다. 또 영화 ‘태풍태양’의 음악을 맡은 DJ ‘솔 스케이프’, 솔 그룹 ‘솔사이어티’, 브레이크 댄스 그룹 ‘맥시멈 크루’도 출연해 춤과 노래를 선보인다.

◆TV문화지대<교양·KBS1 밤 11:35>

10장의 음반을 낸 가수 김건모가 낭독 무대에 오른다. 2집 앨범에 실린 노래 ‘핑계’의 가사를 피아노 멜로디에 맞춰 낭독한다. 김소월 시인의 시 ‘먼 후일’도 낭독한다. 자신의 노래 중 사랑의 감성을 가장 잘 담은 것으로 ‘미련’을 꼽고 후배 가수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바람을 얘기한다.

◆그때 그 사람들<영화·캐치온 오후 2:20>

1979년 10월 26일 오후 7시 40분경 서울 종로구 궁정동 안가에서 들려왔던 총성…. 한국 역사에 가장 충격적이고 전대미문의 사건으로 기억되는 10·26사태를 소재로 한 영화다. 영화 곳곳에 숨어 있는 블랙 코미디적 요소와 한석규, 백윤식의 연기가 감상 포인트.

◆장밋빛 인생<드라마·KBS2 밤 9:55>

순이는 만날 친구 하나 없는 신세에 서글퍼진다. 순이는 잘 견뎌 보겠다고 안간힘을 쓴다. 그 시간 순이의 남편 성문은 춘천에서 미자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순이는 미친 듯이 쏘다니다 나이트클럽에 간다. 거기에서조차 아무도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아 비참해진다.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드라마·MBC 밤 9:55>

재민은 근영이 도서관으로 공부하러 간다고 하자 따라간다. 그러나 근영의 손에 반지가 없는 것을 보고 기분이 상한다. 게다가 서준이 근영에 관해 자신 있다고 말한 것도 기분 나쁘다며 따진다. 그러나 근영은 이제 너무 늦었다고 말한다.

◆크로싱 조단<드라마·CNTV 밤 9:00>

머리에 심한 상처를 입고 계단 아래에 떨어져 숨져 있는 안드레아 고다드. 사망 원인은 일단 사고로 추정되지만 뭔가 석연치 않은 조단과 메이시는 여러 가지 검사를 시행한다. 조단은 안드레아의 머리를 단층 촬영한 결과 골프채의 마크가 발견되자 타살 가능성을 의심한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