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는 3일부터 10일까지 금산군 전역에서 열린 ‘제25회 금산인삼축제’에 참여해 자원봉사 활동과 무료 공연을 벌였다.
댄스동아리인 쇼다운과 로즈앤스는 축제 기간에 주민을 위한 댄스 공연을 가졌다. 또 실용음악과는 금산의 향기라는 주제로 음악회를 열었다.
전국 경호시범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경찰경호학과 화랑도경호시범단의 고난도 무술은 특히 인기를 끌었다.
또 50여명의 학생은 행사기간 시내거리 교통정리를 위해 비지땀을 흘렸다.
우송정보대는 9∼11일 대전 중앙시장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3만 원 패션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참가자가 3시간동안 시장을 돌며 직접 옷을 구매한 뒤 자신의 개성과 스타일에 맞게 연출해 심사를 받는 행사. 재래시장과 패션을 연결시켜 젊은층의 발길을 재래시장으로 유도하도록 만든 기획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배재대 관광이벤트연구소는 6월 18∼19일 열린 ‘태안육쪽마늘 요리축제’의 행사 기획과 진행을 맡았다. 또 7월 열린 ‘보령머드축제’에서 행사 평가와 방문객 분석 작업을 도왔다.
금강대 학생들은 보령머드축제와 금산인삼축제에 국제통역학과 학생을 보내 외국인 통역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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