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명사들의 문학강좌…대전 서구 매주 수요일 열어

대전 서구가 저명한 문학가를 초청해 무료 문학 강좌를 연다.

서구는 14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구청 대강당에서 문학강좌 ‘서람이 문학아카데미’를 연다.

구청 문화공보실(042-611-6131)이나 동사무소, 구청 홈페이지(www.seogu.daejeon.kr)에서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강사 및 강좌 주제는 다음과 같다.

△14일=박범신 명지대 교수, 소설의 이해와 박범신의 작품세계 △21일=김탁환 한남대 교수, 소설 창작법과 김탁환의 작품 세계 △28일=김윤배 시인, 현대시의 이해 △10월 5일=김희재 시나리오 작가, 시나리오 창작법 △10월 12일=탤런트 박규채 씨, 생각하며 사랑하며 △10월 19일=국악인 한자이 씨, 정가의 이해 △10월 26일=소설가 김진명 씨, 현대소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