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은 정이가 어떤 말을 해도 무시한다. 이를 보다 못한 혜선은 자존심이 상해 정이에게 동아리 연합회 회장 선거에 나가 보라고 권유한다. 한편 민우가 지난 학기에 휴학을 한 사실이 밝혀진다. 민우의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에릭이 등장해 민우가 휴학한 이유를 밝힌다.
◆ 추적 60분<시사·KBS2 밤 11:05>
미국 역사상 가장 큰 허리케인이었던 카트리나는 뉴올리언스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굶주림에 지친 시민들, 5000구의 시신 처리를 준비 중인 안치소, 한인 사회의 눈물 등 뉴올리언스는 지금 혼돈 상태다. 이번 대참사가 예고된 재앙인지 천재지변인지를 짚어보고 대재앙의 현장이 시사하는 점을 살펴본다.
◆ 어여쁜 당신<드라마·KBS1 밤 8:25>
기준의 의식은 빠르게 회복된다. 인영은 눈물을 글썽이면서 깨어난 기준을 바라본다. 재민은 기준의 소식을 전해 듣고 기뻐하면서도 피곤해 보이는 인영을 걱정한다. 인영은 처음으로 태동을 느끼고 감동한다. 기준은 인영에게 부담 갖지 말라면서 다시는 병원에 오지 말라고 한다.
◆ 생방송 TV연예<오락·SBS 밤 8:55>
제62회 베니스 영화제의 하이라이트를 모아 방영한다. ‘연예계 재발견’ 코너에서는 춤에 대해 알아본다. 춤 하나로 스타가 된 연예인부터 춤을 잘 추기 위해 개인 지도를 받는 연예인까지 소개한다. ‘김C의 뜨거운 감자’ 코너에서는 영화 ‘형사-Duelist’의 이명세 감독을 만난다.
◆ 개구리중사 케로로<애니메이션·투니버스 오후 4:00>
‘건담’으로 유명한 일본의 선라이즈, 반다이 등이 제작하고 ‘세일러문’을 감독한 사토 준이치가 감독을 맡은 작품. 2004년 4월부터 현재까지 TV도쿄를 통해서 방영되고 있는 최신 일본 코믹 애니메이션이다. 지구를 침략한 외계 개구리 종족의 좌충우돌 지구 적응기를 그렸다.
◆ J-POP 웨이브<오락·Mnet 오후 7:00>
일본 청소년들의 학교생활과 독특한 취미 활동, 새내기 회사원의 일과 등 일본 젊은이들이 행복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알아본다. 일본에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르바이트족들의 색다른 일상생활도 소개한다. 그룹 ‘Dreams Come True’의 음악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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