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환경에 처한 노숙자, 장애인, 가출 청소년 등이 자립할 때까지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공동생활을 할 수 있게 만든 소규모 시설’을 가리키는 그룹홈(group home) 대신 쓸 우리말 공모에는 541건의 제안이 들어왔다. 국어원은 이 가운데 △사랑의 집 △희망쉼터 △희망둥지 △보듬가정 △자활꿈터 등 5개를 10월 3일까지 투표에 부친다.
또 축구 경기 등의 ‘1인 공격수’(국립국어원에서 다듬은 말)라는 뜻으로 쓰이다 최근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홀로 주연을 맡아서 극의 전반적인 흐름을 책임지는 배우, 또는 그런 일’이란 의미가 더해진 ‘원톱(one top)’을 다음 번 다듬을 말로 정하고 10월 3일까지 공모한다. 02-2669-9735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