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성균관대 다산관 ‘영어 헬프 데스크’에서 외국인 교직원들이 영어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있다. 성균관대는 이번 학기부터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글로벌 존(Global Zone)’에 이를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존은 해외 뉴스나 TV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 위성방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교환 어학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24일 중국 후베이(湖北) 성의 한 도시에서 열린 란제리 패션쇼에서 한 모델이 포즈를 취했다.
이 행사는 현지의 한 란제리 업체가 주최한 것으로 호기심 때문에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관객이 몰렸다. 하지만 공공 장소에서 ‘불충분하게’ 옷을 입은 여성에게 익숙하지 못한 중국인들은 낯선 표정부터 먼저 지었다.
최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 하나로 클럽에서 판촉 도우미가 ‘네모꼴’ 오이로 얼굴에 팩을 하고 있다. 강원 횡성군 우천농협이 출하한 이 제품은 성장기의 오이에 아크릴 캡을 씌워 직사각형으로 만든 것이다. 저농약 사용을 인증받았고 무르지 않아 보관 기간이 길다는 게 우천 농협의 설명이다. 가격은 2개에 1000∼1500원.
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05 미스 인터내셔널 선발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참가한 미스코리아 선 이경은(18) 씨가 화려한 색상의 한복을 선보이고 있다. 이 씨는 갈채를 받았으나 상위에 오르진 못했다. 이 대회에는 52명이 참가했으며 필리핀의 라라 퀴가만 씨가 1위를 수상했다. 도미니카의 야디라 기라 씨와 핀란드의 수산나 레인 씨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아르헨티나 축구 스타 마라도나가 콜롬비아 정부를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마라도나가 비만 치료를 위해 콜롬비아에서 위 절제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자 같은 수술을 원하는 환자들이 정부 보조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하고 있는 것. 마라도나는 이 수술을 통해 121kg이던 몸무게를 50kg 줄였다. 이전에 비해 날씬해진 마라도나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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