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는 현재 방송 중인 미국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 후속으로 23일부터 ‘그레이 아나토미’(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15분)를 방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즌1의 9편이 방송되며 매회 두 편씩 전파를 탈 예정이다.
‘그레이 아나토미’는 하버드대 의대 외과 수련의들이 외과 의사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의학 드라마. 남녀 수련의 5명이 시애틀에 있는 외과 종합병원인 그레이 병원에서 혹독한 수련 과정을 겪으면서 사랑과 우정을 나눈다.
샌드라 오는 외과 수련의 크리스티나 역으로 열연했다.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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