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5일]위험한 사랑 외

  • 입력 2005년 10월 5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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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사랑<드라마·KBS2 오전 9:00>

정자관리사는 수완에게 시술된 정자가 강제의 것이며 모든 것은 강제가 의도한 일이라고 정현에게 말한다. 정현은 강제를 불러 정자관리사의 얘기를 전하면서 사실이냐고 묻는다. 강제가 아무 말을 못하자 정현은 주먹을 날린다. 수완은 정현에게 도시락을 주기 위해 그의 회사로 간다.

◆가을 소나기<드라마·MBC 밤 9:55>

윤재는 회사에서 규은이 위독하다는 전화를 받는다. 안절부절못하던 윤재는 결국 자리를 박차고 병원으로 달려간다. 규은의 사고 후 윤재는 회사 일을 잊고 산다. 규은을 돌보던 연서와 윤재는 규은과 함께 소풍을 가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연서는 윤재가 좋아지는 것을 느끼자 수형에게 달려간다.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드라마·SBS 밤 9:55>

정표는 대영건설 셋째 딸 봉심과 맞선을 본다. 게걸스럽게 먹고 트림까지 하는 봉심을 보고 정표는 화를 낸다. 이에 봉심도 격분해 재벌이 음식값도 없느냐며 똑바로 하라고 삿대질을 한다. 한편 정표의 형 정수는 대한그룹이 주최하는 행사에 갔다가 세준과 말다툼 끝에 싸움을 벌인다.

◆환경스페셜<교양·KBS1 밤 10:00>

2년여 간의 복원 공사가 끝나고 청계천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공사는 하천 복원 사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설계 당시에는 청계천 주변 상인들의 반대와 교통 혼잡 등을 이유로 상당한 논란을 빚기도 했다. 청계천 복원의 의의를 조명해 본다.

◆테이큰<영화·Home CGV 밤 8:40>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기획한 초대형 SF시리즈. 외계인에게 납치되어 대대로 실험대상이 되는 키스 가족, 외계인과 미확인비행물체(UFO)를 이용해 정부에서 권력을 이어가는 크로퍼드 가족, 그리고 외계인의 피를 물려받는 클라크 가족 등 세 가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멜론 쇼트랙 콘서트<오락·KmTV 밤 8:00>

인기 그룹 ‘클래지콰이’와 가수 서영은이 출연한다. 퓨전음악의 선두주자 ‘클래지콰이’는 히트곡 ‘Come To Me’와 ‘After Love’를 선보인다. TV드라마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부문에서 국내 최고의 가수로 꼽히는 서영은은 자신이 부른 드라마 주제곡들을 열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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