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극단 ‘떼아뜨르 봉’(공동대표 오인두·류태호)이 19일부터 창단 작품으로 무대에 올리는 이 연극은 행복을 꿈꾸는 3류 인생의 삶을 다뤘다. 원작은 1970년대 쓰였으며, 81년과 84년에 두 차례 연극으로 만들어졌다. 이번에 21년 만에 다시 연극 무대에 올려진 것. 배우 이유선이 1인 8역을, 정석용이 1인 13역을 연기한다. 30일까지. 화∼금 오후 8시. 토일 오후 3시, 6시. 1만5000∼2만 원. 02-762-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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