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더 히어로’이며 4인조 록 밴드 ‘크라잉 넛’이 불렀다. 노래를 만든 음악 매니지먼트사인 ‘에이온미디어’ 측은 “내년 독일월드컵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박주영 선수를 주제로 응원가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노래는 19일 박주영이 소속된 FC서울과 대구FC의 경기가 열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 월드컵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뮤직비디오 형태로 처음 공개할 예정이며 20일부터 FC서울 홈페이지 (www.fcseoul.com)에서도 배경음악으로 감상할 수 있다. 내년 초 발매 예정인 ‘크라잉 넛’의 5집 음반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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