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0일] ‘위험한 사랑’ 외

  • 입력 2005년 10월 20일 03시 08분


코멘트
◆ 위험한 사랑<드라마·KBS2 오전 9:00>

정현은 수완 없이는 살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수완은 차가운 반응을 보인다. 효실은 윤자에게 정현이 수완과 절대로 헤어지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말한다. 세진은 흥신소 직원에게 정자관리사의 녹음테이프를 받는다. 테이프에는 강제가 정자관리사를 위협하는 내용이 녹음됐다.

◆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드라마·SBS 밤 9:55>

정표가 실신한 봉심의 윗옷 단추를 풀자 옆에서 보고 있던 순애는 깜짝 놀라 봉심의 얼굴에 뿜으려던 물을 정표에게 뿜는다. 한편 순애는 경란의 집으로 찾아가 가정부로 일한다. 봉심은 모델하우스에 일자리를 알아보러 가지만 나이 때문에 거절당하자 실망하며 돌아선다.

◆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오락·SBS 밤 8:55>

서울 도봉구 창5동에 사는 54세의 김만순 씨는 자전거 타는 쌍절곤 사나이로 유명하다. 1년 전 영화에서 배우 권상우가 쌍절곤을 돌리는 것을 보고 따라 하기 시작했다는 김 씨. 이후 밤낮 가리지 않고 쌍절곤을 돌리던 김 씨는 자전거를 타면서 돌리면 더 재미있을 것이란 생각에 이르렀다.

피플 세상 속으로<교양·KBS1 오후 7:30> 캐런 존슨은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인이다. 시각장애인인 그는 복음성가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고국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이달 초 한국을 방문했다. 함께 온 동생 매튜도 시각장애인으로 한국인 입양아 출신이다. 딸과 아들의 나라를 알고자 양부모도 동행했다.

◆ 왓츠 업 스타<오락·Mnet 오후 6:00>

최근 5.5집 ‘청춘예찬’을 발표한 자우림을 만난다. 필 콜린스의 ‘Another Day In Paradise’, 마돈나의 ‘Take A Bow’ 등 새 앨범에 수록된 노래들을 소개하고 팝 명곡들을 리메이크한 작업과정을 들어본다. 또한 솔로 가수로서 김윤아가 지향하는 음악적 색깔에 대해 들어본다.

◆ 발지 대전투<영화·XTM 오후 4:10>

1944년 히틀러 최후의 도박이라 불리는 ‘발지 대전투’를 그린 영화. 역대 전쟁영화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연합군이 거의 승기를 잡았다고 생각되었던 1944년 12월. 하지만 독일군은 사기를 잃지 않고 새롭게 제작한 킹 타이거와 제트기를 이용해 다시금 전세를 뒤엎으려 한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