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나눔-고맙습니다’는 유명 인사의 자택을 방문해 애장품을 기증받고 이를 인터넷 경매에 부쳐 얻은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하는 코너. 개그맨 김용만과 여성 4인조 그룹 ‘쥬얼리’의 박정아가 19일 박 대표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을 방문해 방영분을 녹화했다.
박 대표는 이날 애장품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좋아하던 문구인 ‘有備無患’(유비무환)이 적힌 백자를 내놓았다. 이 백자는 30일 방송 중 최저가 10만 원부터 시작해 MBC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경매된다.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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