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과학의 한국인 리더들…과학동아 11월호

  • 입력 2005년 10월 28일 03시 01분


요즘 한국의 생명공학 기술은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르네상스기를 맞고 있다.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천문·우주 분야에서도 한국인 과학자들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의 노정희 박사는 올해 초 세계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적외선 우주망원경 스피처로 궁수자리 삼렬성운에서 태아별, 아기별 등 다양한 단계의 별들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미국 메릴랜드대 서은숙 교수는 남극에 초대형 풍선을 띄워 우주에서 날아오는 입자를 검출하는 크림 프로젝트를 지휘하고 있다. NASA가 지원하고 3개국 50여명이 참여하는 거대 프로젝트다.

미국 매사추세츠대 윤민수 교수는 2007년 멕시코 화산 꼭대기에 들어설 거대 밀리미터파 망원경(LMT)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일본 스바루천문대의 표태수 박사와 미국 등이 세운 제미니천문대의 송인석 박사, 캐나다 등이 건설한 CFHT의 김삼 연구원은 하와이 마우나케아 해발 4200m에서 별과 행성이 탄생하는 현장을 가시광선과 적외선으로 탐색하고 있다. 과학동아 11월호는 천문·우주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한국인 프런티어 7명을 특집기사로 소개했다.

이현경 동아사이언스 기자 uneasy7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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