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6일]MBC 스페셜 외

◆MBC 스페셜<다큐·MBC 밤 11:25>

숲이 내뿜는 향기 물질인 ‘피톤치드’의 자연 치유력을 소개한다.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어린이에게 7개월간 삼림욕을 하게 하고 집 내부의 장판과 벽지를 친환경 나무 소재로 바꾼 결과 놀라운 효과를 얻은 사례를 소개한다.

◆놀라운 아시아<교양·KBS2 오전 9:40>

수세식 변기를 사용한다는 태국의 코끼리, 사고로 머리를 다친 뒤 세상의 모든 소리가 참을 수 없을 정도여서 헤드셋을 늘 끼고 다니는 중국 남자, 멤버가 108명에 이르는 일본의 음악 그룹 등 아시아 각국의 신기한 사례를 소개한다.

◆반올림#2<드라마·KBS2 오전 8:50>

담임선생님이 맡은 국사시간에 옥림은 칭찬을 받는다. 하지만 수학시간이 되자 옥림은 창피만 당한다. 아이들은 선생님에 대한 인기투표를 진행한다.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투표 결과를 보고 학생주임 선생님은 벌컥 화를 낸다.

◆프라하의 연인<드라마·SBS 밤 9:45>

영우는 고비를 넘겼지만 청력을 잃을 수 있다는 진단을 받는다. 재희는 영우를 찾아가 “그동안 모진 말을 많이 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해 미안하다”며 눈물을 쏟는다. 상현은 영우의 자살 기도 소식을 듣고 급히 병원으로 향한다.

◆실미도<영화·Home CGV 밤 10:00>

한국 영화 최초로 관객 1000만 명을 돌파한 히트작. 월북한 아버지 때문에 사회 어느 곳에도 뿌리 내리지 못하던 강인찬은 조직폭력배로 살다가 살인미수로 수감된다. 그런 그의 앞에 한 군인이 나타나 나라를 위해 일할 것을 권한다.

◆물랭루주의 화가, 툴루즈 로트레크<교양·히스토리채널 밤 9:00>

툴루즈 로트레크는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어렸을 때 사고를 당해 장애인이 된다. 그러나 예술에 대한 열정 덕분에 뛰어난 화가가 돼 당시 프랑스 화단을 풍미하던 인상주의와는 또 다른 세계를 개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