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드라마 ‘전원일기’에 ‘김 회장 어머니’로 장수 출연했던 원로 탤런트 정애란(본명 예대임·사진) 씨가 10일 경기 용인시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8세.
고인은 1980년 10월 ‘전원일기’ 첫 방송 때부터 김 회장(최불암)의 인자한 어머니 역으로 출연하기 시작해 2002년 12월 종영 때까지 출연했다. 유족으로는 연극배우인 딸 예수정(본명 김수정·50) 씨와 사위인 탤런트 한진희(57)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2일 오전 10시. 02-590-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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