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끝난 KBS2 수목드라마 ‘장밋빛 인생’(극본 문영남·연출 김종창)이 마지막회 시청률 41.5%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업체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장밋빛 인생’은 8월 24일 첫 회에 18.1%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10월 12일 최고 시청률인 47%를 올렸다. 24회 평균 시청률은 34.2%. 한편 ‘장밋빛 인생’은 7월 21일 종영된 MBC ‘내 이름은 김삼순’의 최종회 시청률 50.5%는 넘어서지 못했다.
마지막 회에선 맹순이(최진실)가 남편 반성문(손현주)과 함께 다시 찾은 신혼여행지에서 죽음을 맞는 장면이 그려졌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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