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6일]‘황금사과’ 외

  • 입력 2005년 11월 16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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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과<드라마·KBS2 밤 10:00>

첫 회. 금실이와 엄마는 조용한 산골 마을로 이사를 온다. 재가한 금실 엄마는 남편과의 싸움으로 인해 자주 집을 나가고 급기야 동네 대지주 박 사장과 불륜을 저지른다. 어느 날 금실 엄마는 박 사장과 함께 있다가 의붓아들에게 들킨다.

◆영재의 전성시대<드라마·MBC 밤 9:55>

첫 회. 조명디자이너인 서른 살 노처녀 영재는 서른이 넘었다는 이유로 회사에서 구세대 취급을 받는다. 어느 날 영재는 회사에서 예전 남자친구 찬하를 발견하고 당황한다. 엉겁결에 다른 조명디자이너와 사귄다고 거짓말까지 한다.

◆생방송 TV연예<오락·SBS 밤 8:55>

불법 카지노 바에서 도박을 한 혐의로 검찰에 입건된 가수 겸 MC 신정환을 취재했다. 탤런트 조은숙, 개그맨 이승환의 결혼식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영화 ‘러브토크’의 주인공 배종옥과 박진희가 일과 사랑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낭독의 발견<교양·KBS1 밤 11:40>

개성 있는 음색과 뛰어난 음악성으로 알려진 소프라노 김영미 씨가 출연해 하이네의 시 ‘노래의 날개 위에’를 읽는다. 이 시는 멘델스존이 선율을 입힌 가곡으로도 유명하다. 플루트 연주에 맞춰 김 씨가 노랫말을 낭독한다.

◆사관생도 켈리<영화·디즈니채널 밤 8:30>

자유분방한 뉴욕 출신의 10대 소녀가 규율이 엄격한 사관학교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 켈리 역은 미국의 아이돌 스타 힐러리 더프가 맡았다. 고달픈 훈련의 연속인 사관학교에 입학한 뒤 켈리는 실수 연발이다.

◆FBI실종수사대<드라마·OCN 오전 10:00>

고교생 13명이 탄 스쿨버스가 사라진다. 몇 시간 후 계곡에서 발견된 스쿨버스에는 한 아이만 남아 있다. 아이는 버스가 납치됐고 납치범들이 다음 날 아침까지 500만 달러를 가져오라는 말을 전하라고 했다고 증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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