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서 이들은 듀오, 클라리넷 트리오, 피아노 퀀텟 등 다양한 개성과 조화를 보여 주는 실내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연주곡은 프로코피예프의 ‘헤브라이 주제에 의한 서곡’, 브람스의 ‘피아노 5중주’, 쇼스타코비치의 ‘바이올린 듀오’.
한편 ‘파리 바스티유 목관 앙상블’에서 활동하고 있는 클라리네스트 로맹 기요는 한동일, 양성원과 함께 베토벤 ‘클라리넷 트리오’를 들려 준다. 3만∼7만 원. 1544-5955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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