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개그맨 신동엽 엔터테인먼트 회사 대표 됐다

  • 입력 2005년 12월 7일 03시 07분


개그맨 신동엽(34·사진)이 예능 전문 엔터테인먼트 회사 ‘DY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신동엽은 6일 SBS스포츠 PD 출신인 심우택(39) 씨와 공동으로 설립한 DY엔터테인먼트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지상파 방송 3사에서 예능프로그램 MC 및 게스트로 활약 중인 개그맨 김용만 유재석 이혁재 노홍철 등이 이 회사 소속.

신동엽은 연예 활동과 사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소속 연예인의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소속 MC들의 특성에 맞는 예능 프로그램 개발, 해외 엔터테인먼트 회사들과의 예능 프로그램 포맷 교류 등도 시도할 예정이다.

김윤종 기자 zoz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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